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지난 16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 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 학생 4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기로 뜻을 모은 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동참으로 조성됐으며 올 상반기에도 4명의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올해 모두 8명의 학생을 후원했다.
용인시는 지난 2011년 구성된 용인시 북한이탈주민지원지역협의회를 통해 명절 합동차례와 문화행사 개최 등 북한이탈주민의 체계적인 정착지원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