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들의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인한 문제를 조기발견,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위험·주의 사용자 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지원했다.
지난 10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으로 우수기관 상, 우수상담사 상, 우수체험수기 상 등 총3개 부문에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학교 밖 청소년 138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합격, 취업, 학교복귀를 목표로 상담, 취업, 교육, 문화체험, 동아리 운영 등 총1258건의 서비스를 지원한 결과 검정고시 합격 15명, 자격증 취득 3명, 직업 훈련 13명의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지난 13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2013 경기도 청소년활동 종합시상식’에서 홍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2013년도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분야 유공 우수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박관택 상임이사는 “청소년 복지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재단의 활동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발전과 청소년 활동 홍보에 더욱 정진함은 물론, 청소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그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