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1월 7일부터 24일까지는 ‘블록으로 만드는 용인’, ‘천연비누로 만나는 용인’, ‘서화복원체험’, ‘용인서리고려가마터이야기’ 등 4개의 교육프로그램을 3주간 총 24회 운영한다. 여기에 ‘어린이 발굴 체험교실’과 ‘영화상영’을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
전통가옥과 관련된 집을 블록으로 만들어 보는 ‘블록으로 만드는 용인’은 7, 14, 21일, ‘천연비누로 만나는 용인’은 8, 15, 22일, ‘서화복원체험’은 둘째, 셋째, 넷째 목요일, ‘용인서리고려가마터이야기’는 둘째, 셋째, 넷째 금요일 등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총24회 예정된 겨울방학 교육프로그램은 각 프로그램의 운영일 2주 전부터 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museum.yongin.go.kr/main.asp)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능하며 모두 무료이다.
‘어린이 발굴 체험교실’은 유아,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대상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직접 매뉴얼과 키트를 제공, 성북동 가마터에 부모와 함께하는 자율학습형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고고학자가 되어 발굴체험을 해보고 체험학습실 내의 체험물로 토기 복원을 경험함으로써 통합학습이 가능토록 구성됐으며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와 11시 개방한다. 접수는 어린이체험학습실내 발굴체험장에서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했던 ‘영화상영’은 겨울방학을 맞아 평일까지 확대 운영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11일(슈렉1), 15일(슈렉2), 25일(슈렉3)를 오전 10시 30분에 상영하고 선착순 50명만 참여 가능하다. (문의 031-324-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