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십시일반 모금, 백암면 성가원과 이동면 생수사랑회를 참여한 회원들과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허만극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18년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직접 생산한 쌀, 참깨, 고춧가루, 계란 등 농산물과 라면, 세제 등 100여만원 상당의 상품, 현금 45만원을 전달했다.
용인시4-H연맹은 1987년 창립, 27년동안 용인시 지역발전과 농업, 농촌의 전통을 잇고자 노력해 오고 있으며 현재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단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