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대형 화재취약대상 및 소방시설 관련업체, 직능단체 등 관계자를 초청, 쌍방향적 의사소통으로 소방행정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건축물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용인소방서장을 비롯해 79개 관련업체와 대형 화재취약대상 39개소, 13개 직능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소방서장의 ‘나부터 깨끗하게! 우리 모두 당당하게!’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재난안전과장의 건축물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 예방팀장의 주요 소방행정 현안소개와 추진업무 안내,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 소방법령·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전광택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 단계 성숙된 소방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방안전관리에 함께 협력 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