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사물놀이, 개회식,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순서마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성대한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오후 4시부터는 선착순으로 연과 팽이를 나눠주고 썰매타기,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주민들에게 떡을 나누어 주는 등 행사를 통해 이웃의 돈독한 정을 다졌다.
소원지와 함께 달집을 태우며 새해 소망을 빌었고, 한국민속촌의 사물놀이, 가족단위로 소원을 적은 풍등 날리기 등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용인소방서 현장대응단이 안전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