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남 이사장(왼쪽부터 세번째) |
용인서울병원에서 용인시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유림동 및 지체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에 10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진료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선언 이후 10년여에 걸쳐 매년 약속을 이행하고 있는 용인서울병원은 소외이웃,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지역사회 약자들을 찾아다니며 매년 김장김치는 물론 용인백옥쌀과 성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제남 이사장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면 가질수록 더욱 갖고 싶은 욕심이 커지기 마련이기 때문에 공표를 통해 사회 환원을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묵묵히 지키는 것이 살기 좋고 정 넘치는 용인시 만들기에 일조하는 것이며 이왕이면 용인백옥쌀을 이용, 농촌 경제 살리기에도 작은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