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동백쥬네브 웨딩홀뷔페에서 제9대 회장 취임식을 겸한 2014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제9대 신임 회장은 국회의원, 시·도의원, 어린이집 원장 등 하객의 축하를 받으며 목민숙 전 회장이 연임됐으며 구 임원에게는 감사패가, 신 임원에게는 임명장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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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목민숙 |
목 신임회장은 “누군가의 강한 질책보다는 부드럽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해 회장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연임된 목민숙 회장은 처인구 지곡동에서 아이들에게 지식 전달 외에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한 ‘사과나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흙을 밟고 자란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지식습득 능력도 뛰어나게 발휘할 수 있다”며 “자연과의 어우러짐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기아대책을 후원하는 그룹 ‘아이 보이스’의 노래를 식전공연으로 2014년 연합회 사업보고가 이어졌으며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새로운 연합회 임원과의 화합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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