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제의 심사기준은 9개 유형에 세부기준 27, 평가요소 72개로 대학의 사명과 발전계획, 교육, 산학협력, 학생, 교원, 교육시설 및 자원, 대학의 책무와 교육개선 등이며 이를 모두 충족 해야만 인증을 받게 돼 있고 2011년 시행 이후 전국 138개 전문대학 중 113개교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서 수령 후 학교는 정부가 추진하는 재정지원 사업에 한발 더 다가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학생중심의 교육목표 및 각종 내부적 교육시스템에도 박차를 가해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최성식 총장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대학의 지속적 교육품질 관리 및 정량지표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통해 4년 후 갱신 심사에 또 한 번 대학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내부적인 교육 행정은 물론 대외적 활동도 적극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