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하는 이옥배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얻었으며 특히 용인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회장의 소임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연규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숨어있는 지역 여성리더를 발굴해서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시와 협력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지역정책에 여성과 시민 의견을 반영, 여성을 비롯한 시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이 보장되는 용인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추대패 증정 좌 이임 이옥배 우 취임 박연규 |
한편,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86년 설립 이래 여성 권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여성친화도시 진단 워크숍 및 여성친화도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