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윈토피아 백숙현 원장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 기획한 상품으로 농촌관광상품 개발 전문가인 백 원장은 “용인은 농촌체험농장과 마을이 인접해 있어 짧은 시간 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경전철과 연계하면 도농복합도시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으로 인접 대도시의 농촌체험 희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김규호 소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도시의 경전철과 농촌체험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농촌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는 농촌체험과 경전철을 적극 연계해 농촌관광을 병행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고 반짝 장터를 열어 경전철의 활성화와 체험농가 및 마을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