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윤 이임회장은 “용인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희생하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런 노력에 힘 실어주며 고락을 같이했던 회원들에게 깊이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회장 김중인 |
용인동부 모범운전자회는 용인시 교통사고방지와 선진교통질서를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1978년 발족,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고 있다.
자치적으로 매일 출퇴근 시간 근무는 물론 명절 및 용인시 크고 작은 행사에서의 봉사 등 매년 60여건의 특별교통보조 근무와 도로안내, 응급환자 수송 업무도 담당했다.
정기적 사업으로는 녹색어머니회, 경찰서와 합동으로 월2회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고 지난 1984년부터 현재까지 격년으로 1750여명의 어르신에게 효도관광을 시켜드렸으며 소년소녀가장 돕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도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