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사에서는 지난 1993년부터 불우이웃돕기를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는 매년 청소년 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해 모인 성금으로 성품을 구입, 기탁하는 등 소외이웃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원 스님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억 이동면장은 “따뜻한 정성의 이웃돕기 성품이 소외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되어 골목골목마다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더불어 사는 이동면을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