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고 경제림 육성단지에 숲 가꾸기를 집중, 산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큰 나무 등에 솎아베기를 비롯해 천연림 보육, 어린나무 가꾸기, 풀베기 등 다양한 작업을 벌여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처인구 이동면 일원 150ha 산림에 대한 1차 숲 가꾸기 사업 설계용역을 2월중으로 마치고 오는 3월에 1차 숲 가꾸기 사업 착공 후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6월~9월에는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9월~11월에는 인공림을 대상으로 2차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경제성과 공익성이 공존할 수 있는 숲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