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규 의장(한국노총 용인지부 장학재단이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한국노총 장학문화재단 장학생이란 긍지와 자부심을 잊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997년 자본금 2억원으로 설립된 용인지부 장학문화재단은 1998년도부터 15년동안 5억700만원을 71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이날 경기본부 장학생으로 대학생 6명(연300만원), 고등학생 34명(연80만원)과 용인지부 장학생으로 고등학생 33명(연80만원) 등 총73명의 장학생을 선발,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날 한화호텔&리조트(주) 홍원기 대표는 노총장학재단에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