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연 ‘The 동네 Live'

  • 등록 2014.03.10 15: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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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반딧불이, 2014학년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단법인 반딧불이(교장 박인선)는 오는 15일부터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한다.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공연기획 프로젝트 ‘The 동네 Live'’라고 이름 지어진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앎과 함’ 배움은 곧 실천으로 배움을 구체화 하는 법을 익혀 자율의지를 높이고 세상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수차례 공연을 통해 공연 전 과정을 이해하며 다양한 특강과 민속놀이를 통해 교양을 쌓는 한편 장애·비장애 청소년 간 기획회의 및 리허설을 통해 아이디어를 개발·공유해 공연에 직접 활용함으로써 서로 이해와 소통을 통해 협력심을 키운다는 목적을 담고 있다.

올해 3월~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6시에 실시하는 1년 연속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배울 수 있으며 풍물 실기를 기본으로 익히고 총 6회의 공연을 실시한다.

반딧불이 학생과 함께 인근 초중고교 공연 동아리 및 지역 예술단체를 초청해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참여대상은 장애·비장애 청소년 및 학부모로 지난 2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문의 333-8191)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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