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공연기획 프로젝트 ‘The 동네 Live'’라고 이름 지어진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앎과 함’ 배움은 곧 실천으로 배움을 구체화 하는 법을 익혀 자율의지를 높이고 세상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배운 내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수차례 공연을 통해 공연 전 과정을 이해하며 다양한 특강과 민속놀이를 통해 교양을 쌓는 한편 장애·비장애 청소년 간 기획회의 및 리허설을 통해 아이디어를 개발·공유해 공연에 직접 활용함으로써 서로 이해와 소통을 통해 협력심을 키운다는 목적을 담고 있다.
올해 3월~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6시에 실시하는 1년 연속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배울 수 있으며 풍물 실기를 기본으로 익히고 총 6회의 공연을 실시한다.
반딧불이 학생과 함께 인근 초중고교 공연 동아리 및 지역 예술단체를 초청해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참여대상은 장애·비장애 청소년 및 학부모로 지난 2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문의 333-8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