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560명과 시 및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발대식은 일자리사업 안내 및 주요사항에 대한 공지와 일자리에 대한 전문적인 소양교육도 이뤄져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공익, 교육, 복지, 시장진입, 인력파견 등 분야별로 총 26개 사업에 560명이 참여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진행된다.
김기태 용인시노인복지관장은 “100세 시대가 다가온 만큼 노인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노인복지라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