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멘토링

  • 등록 2014.03.10 15: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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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전국에서 최초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 멘토링제를 운영한다.

시는 시민체감 주택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안전점검과 교육을 실시,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안전점검 사각지대에 놓인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결과 45개 소규모 주택 단지 중 19개 단지가 안전에 대한 문제를 노출, 이에 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용인시지회와 협의를 통해 지역내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 멘토링제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시는 단지별로 2명의 주택관리사가 입주민 또는 통·리장과 함께 43개 단지 대상으로 건축물, 소방, 전기, 가스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점검요령도 전수할 예정이며, 안전점검 멘토링제는 매년 2회 운영된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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