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용인, 교육 나눔’ 사업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학원에서 컴퓨터, 예능 등의 과목을 1인 1과목 무료수강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용인시,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학원연합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 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이날 협약식을 통해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한편, 다양한 학원들이 참여하여 지역에서 창출된 수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