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기 지부장은 “지난해 계속된 경기침체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가금류 판매업소의 부진, 대기업 진출에 따른 골목상권의 잠식과 식재료·인건비의 급등으로 인한 외식업 경영악화 등 전례 없는 불황을 맞았지만 묵묵히 본연의 업무에 충실함과 자구의 노력으로 인내했다”며 “올해는 국가정책도 외식업계와 함께 하는 발전적인 법제도의 개선이 많이 만들어져 힘을 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부는 회원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식전문 경영개선 사업 제공확대와 음식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사회 봉사단체로써의 공익적 사회적 기능을 확대하고 직능단체로써의 보람된 정의구현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