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들은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 개발,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 마을 생태환경자원 모니터링, 마을숲 교육, 도농연계, 로컬푸드, 교육위탁, 문화컨텐츠, 역사와 숲 탐방, 박물관 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대상에 따라 특화된 주제로 벌이는 사업도 있다. ‘도담도담’은 어린이들이 탈 없이 자라는 모습을 뜻하는 우리말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유아대상 프로그램이다. 숲체험, 숲놀이, 오감교육, 생태동화, 자연물로 만들기, 텃밭교육 등 정기수업과 캠프, 부모참여수업, 소풍, 부모교육, 교사연수 프로그램 등 시기별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라온하제’는 즐거운 내일을 뜻하는 우리말로 청소년들이 즐거운 내일을 꿈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방과후·동아리·영재반 교육과 환경교육, 생태탐사, 숲놀이, 텃밭교육, 환경캠페인, 학부모교육, 학교숲 생태자료집 제작 및 교사연수, 소풍, 캠프 등 현장체험학습 등을 진행한다.
‘아름드리’는 한 아름이 넘는 큰 나무를 뜻하는 우리말로 행복한 어른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우리고장 생태탐사, 기업직원 연수, 직원가족캠프, 성인힐링 숲체험, 공공기관 연수 및 연계사업 등을 추진한다.
길인선 이사장은 “자연생태, 숲체험, 기후변화, 에너지절약, EM(유용한 미생물군)교육, 녹색소비, 친환경생활 등에 대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고 뜻을 모아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고 소중한 생태환경자원의 유지보전과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