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농업·농촌체험 쾌적한 환경에서

  • 등록 2014.03.14 22: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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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촌테마파크, 리모델링

   
용인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용인농촌테마파크가 늘어나는 방문객 수요에 부응하는 시설을 갖추고 체험농업, 관광농업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보완공사를 펼친다.
휴식편의시설 보완으로는 꽃과 바람의 정원, 들꽃광장, 무궁화원, 인공폭포를 정비하고 조팝나무존 설치, 용인시 자생 구절초 식재, 작물학습포 습지원, 개구리 등 파충류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장소로 보완 등 방문객에게 보다 나은 관람 환경과 휴식·체험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각종 목재시설물 부식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관리·보존하기 위해 목재 데크와 평상, 원두막, 벤치, 울타리 등을 오일스텐으로 처리하고,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도색을 2회 이상 실시한다.
야생화·유실수·관목·교목 병충해 방제, 잔디다듬기, 관목 하부제초, 시비, 잡초관리 등 테마파크 내 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생육관리사업을 3월부터 11월까지 계절별로 총 20회 진행한다.
한편 농경문화전시관 전시시설을 추가 및 이전하고 다목적교육관의 냉난방시설을 보완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험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총 12만7055㎡규모에 300여종의 들꽃단지, 원두막, 물레방아, 생태연못, 건강지압로, 잣나무숲,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농경문화전시관, 나비·곤충전시관, 종합체험관 등에서 사계절 농업, 농촌체험이 운영된다.
지난 2006년 우리랜드로 개장 후 2009년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명칭을 변경, 2013년 10월 5일에 누적방문객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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