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위한 상설평가단 운영

  • 등록 2014.03.22 17: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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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인권보호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평가단을 위촉해 운영한다.
이번 운영되는 평가단은 관심이 필요한 장애학생이 소속된 학교를 점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이도섭 단장을 포함한 지역 내 교육전문가 8인으로 구성된 평가단은 12개 학교를 중심으로 매월 1곳 이상의 학교를 방문해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평가 활동을 진행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상설평가단이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 점검과 지원을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가단은 정기적인 운영협의를 통해 맞춤식 성교육 지원과 인권보호 대책도 함께 개진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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