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농협은 지난 1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과 자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학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은 올해 고입 조합원 자녀 23명과 대입 조합원 자녀 52명 등 총75명에게 63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성농협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조합원 자녀 장학 금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총697명에게 8억7900여만원을 전달했다.
최진흥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농업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는 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성농협은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건강검진을 비롯해 문화복지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