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불법주차계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불법주차계도사업은 노인일자리 사회공헌형사업으로 처인구청과 용인동부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문화복지행정타운 주변도로에 무단으로 주정차한 차량과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는 차량행위에 대해 단속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불법주차계도사업으로 인해 날로 증가하는 불법주정차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질서의식과 깨끗한 주차문화 확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를 발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법주차계도사업은 13명의 어르신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인 1조로 활동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