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청소년수련원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 활동범위를 넓히고 숙박시설을 이용해 1박2일 프로그램 진행도 가능하게 된다.
청소년수련원은 사계절 썰매장, 서바이벌게임, 잔디운동장과 회의실, 숙박시설, 식당 등을 이용한 연중 체험활동이 가능하며 농촌테마파크는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잣나무 숲, 곤충전시관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통한 자연학습장과 농경문화전시관, 종합체험관 등에서 농경·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주변 체험농장과 체험마을을 연계한 농촌체험활동으로 농업과 농촌을 배우는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 추진이 가능하다.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박관택 상임이사는 “청소년들이 항상 안전하게 다양한 문화체험 및 현장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두 기관이 상호협력 및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홍보와 이용객유치 노력을 통해 용인에서 대표적인 청소년 체험활동 명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