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어려운 가정 청소년 코칭

  • 등록 2014.04.07 14: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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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포곡중학교가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소년소녀가장과 조손가정 청소년을 위해 ‘비전세움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포곡중학교는 지난 3일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꿈 찾기와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오는 6월까지 실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소년소녀가장과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긍정적 사회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용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장할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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