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용인, 광주에 위치한 세람저축은행은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람장학회를 설립,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4년 설립 후 현재까지 이천, 용인지역의 우수학생 250명에게 총 4억여원을 지급했다.
제11회를 맞이한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이천고등학교를 포함한 이천지역 12개, 용인고를 포함한 용인지역 6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30명의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수업료 및 운영회비를 전액 지원하게 된다.
조원래 대표이사는 “비록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충실함으로써 이천, 용인지역은 물론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장학 사업을 통해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