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바자회는 지역주민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고객에게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행사를 통한 장애인복지사업 지원금 마련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구성·동백·보라·수지·용인·죽전·흥덕점 등 용인권역 이마트 7개 지점의 공동주최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바자회에 걸맞게 의류, 주방용품, 가전제품, 잡화 등 푸짐한 후원물품이 진열됐으며 먹거리 장터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서북부장애인복지관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에 장애인복지관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내 대형마트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향후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바자회 후원금은 향후 장학금지원, 사연맞춤형서비스, 편의시설설치사업 등 장애인복지사업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