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으로 똘똘뭉친 18명 안전한 마을 만들기

  • 등록 2014.04.07 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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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파출소 어머니 방범대 발대식

   
처인구 남사면사무소에서는 지난 20일 남사파출소(소장 양부만) 어머니 방범대 발대식이 열렸다.

남사파출소 어머니방범대는 주민 눈높이 치안과 세심한 생활안전 구현을 위해 관내 30대에서 50대 여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2인 1조로 야간시간대 주택가 등 취약지역 순찰,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신고 등 범죄예방에 노력하는 지역안전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어머니방범대원들은 “4대 사회악인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파괴범, 불량식품을 뿌리 뽑고 법이 사회적 약자에게 방패가 되는 나라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숙희 대장은 “초대 대장으로서 책임이 엄중함을 느끼고 지역 내 방범활동은 물론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하여 귀감이 되는 방범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발대식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및 회원 50여명과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 구석구석 생활 안전을 지켜줄 방범대의 출범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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