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대표 결의문낭독 |
용인농협주부대학은 교육을 통한 여성들의 자질 향상과 건전가정 육성 및 지역사회 봉사와 함께 농협사업에 동참하는 여성을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 1989년 6월, 제1기 120명 수료생을 시작으로 2010년 수료한 제13기 135명까지 수료생 총 1700여명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동문회를 결성해 요가, 노래교실, 한국무용, 라인댄스, 산악회 등을 조직해 2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조규원 주부대학총장 |
조규원 주부대학 총장은 “주부대학을 수료함으로써 여성정서를 향상시키고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는 한편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 참여에도 주체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홍양표 한국 좌우뇌 교육개발연구소장이며 명지대학교 대학원교수의 ‘알면 내 남자, 내 여자가 보인다’를 주제로 한 첫 강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