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도서관은 제50회 도서주간 행사 일환으로 오는 18일 오후 7시 ‘실내인간’의 저자 이석원 작가 초청강연회를 연다.
이석원 작가는 록 밴드 ‘언니네 이발관’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뮤지션으로서, 지난 2009년 겨울 산문집 ‘보통의 존재’를 발표했다.
이 산문집은 ‘보통신드롬’을 일으키며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8월는 작가로서 살아간다는 열망을 담아 첫 번째 장편소설 ‘실내인간’을 발표했다.
이번 강연회는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 작가의 도서를 지참하는 시민에 한해 사인을 받을 수 있다.
기흥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giheung)에서 참여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흥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용인시 기흥도서관 031-324-4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