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 하고 있는 ㈜하림 신사업영업본부 임직원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모범 이용인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선물을 전달했고 점심식사 후에는 이용인과 봉사자가 짝을 이뤄 산책로를 거니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용인 중 김 아무개(저시력인)씨는 “옛날에는 등산도 많이 다니고 좋았었다”며 시력을 잃기 전을 회상하며 즐거웠던 기억을 되새겼다.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와 그들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장애인의 날 치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은 함께하는 환한 미소 속에 참다운 의미를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