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식에 앞서 진행된 안전기원제에서는 김종기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조합원 전체와 시공을 맡은 동부건설 등 모두의 뜻을 모아 안전 준공을 간절히 빌었다.
이어 진행된 기공식에서 김종기 조합장은 “하나로마트의 먹거리 유통을 비롯해 금융, 문화시설 등 새로 들어서는 농협에서는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욱 살찌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테이프커팅과 시삽식을 마친 뒤 준비한 음식을 들며 무사 준공과 함께 준공 후의 희망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새 건물은 대지면적 5506㎡에 건축면적 2991㎡, 연면적 1만2250㎡의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오는 2015년 1월까지 예감건축사사무소의 감리로 시공은 동부건설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