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함께 지내야 하는 직장은 직원 친밀감이 업무의 큰 활력소가 된다. 일을 하는 동안 서로 얼굴을 붉히지 않고 화목하게 유대관계를 가지는 것이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마음속에 남겨지는 것.
가족보다도 많은 시간을 같이 지내는 직장 동료와 상사가 상대방에게 말을 건네지 않고 일을 하는 것보다 가끔 농담 등을 던지는 행동이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공보실 직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매일 직원 1인을 선정, 칭찬릴레이를 펼쳐 직원 간 더 없는 친밀감과 소통을 이루는 계기가 됐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오래된 것은 아니지만 서먹하게 다가서서 무엇을 얘기할까 하는 고민도 많이 사라졌고 스스럼없이 나오는 짧은 말 한마디가 미소와 함께 직원 각자의 마음을 밝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