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빚 갚기 위해 휴대폰 매장 턴 일당 구속

  • 등록 2014.05.12 17:27:10
크게보기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는 8일 용인과 서울 일대를 돌며 휴대전화 매장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이아무개씨 등 6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달 27일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휴대전화 매장 유리를 깨고 들어가 3600만원 상당의 휴대전화를 훔치는 등 4월에만 세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매장을 털어온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인터넷 도박으로 인해 많게는 1000만원 상당의 빚을 지고 있었으며, 범행으로 얻은 수익도 도박으로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 일당으로부터 휴대전화를 매입한 최아무개(42)씨도 붙잡아 여죄를 추궁 중이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