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홀몸어르신들에게 외출을 격려하고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존감증진 등으로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일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행복인연 만들기는 홀몸어르신 70여분에게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어버이은혜에 감사하는 합창곡들을 불렀으며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율동과 함께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