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해마다 열린 용인봄꽃축제를 대신해 ‘가족과 함께하는 용인농촌테마파크 봄꽃나들이’란 주제로 용인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펼쳤다.
그 결과 4일 연휴동안 다녀간 관람객은 4만4274명이었으며 입장수입만도 2400여만원에 이르렀다. 특히 25농가가 참여한 농산물 판매액은 체험행사를 포함해 5000여만원에 달했다.
기간 동안 농촌테마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은 용인백옥쌀, 화훼(다육식물, 관엽류), 친환경표고버섯, 잡곡류, 딸기, 오이, 농산물가공품(새싹보리, 오가피, 장아찌, 장류, 오미자)과 여주모종 등을 구입하고 곤충·텃밭가꾸기·냅킨아트 공예 등 체험에 참여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다.
용인시농촌테마파크에서는 앞으로도 성수기에는 휴일에도 일부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문의 031-324-4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