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서는 교차로를 오고 가는 어린이, 시민,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우측보행, 무단횡단 안하기, 1km이내 걷기, 교통신호 준수 등을 진행했다.
보행지킴이는 시민이 참여하는 자발적 보행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 3월 7일 결성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보행지킴이는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뿐 아니라 보행교통에 관한 지도 활동,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의 등 보행 환경 개선 전반에 대해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수지구 풍덕천2동에서도 지난 20일 통장,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행안전의 사회적 관심을 유발한다는 취지로 풍덕천2동주민센터부터 신월초교, 로얄스포츠사거리 구간에서 우측보행, 무단횡단 안하기, 1km이내 걷기, 교통신호 준수 등 관련 홍보를 전개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보행지킴이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보행관련 건의사항에 대해 업무부서 지정 등으로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