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좌로부터 백국현 감독 박경훈 주장 뒷줄 좌로부터 우승기 김찬주 이상빈 유성곤 장세욱 김재형 |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시 국민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용인시청 태권도팀은 5인조 단체전 결승에서 전통의 강자인 한국가스공사를 맞아 연장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국 30개 실업팀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용인시청 태권도팀은 개인전에서도 이성빈 선수가 87kg급에서 금메달, 광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장세욱 선수가 74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새로운 태권도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용인시청 조정팀의 전혜종 선수가 제11회 아시아실내조정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용인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어려운 재정 여건 아래에서도 놀라운 투지로 각종 대회를 석권, 체육도시 용인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