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 서비스 평가는 장기요양 서비스 품질개선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함께 입소시설과 재가서비스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용인지역의 최우수기관은 2011년 2곳에서 2013년 7곳으로 늘어 상대평가에 의해 서비스 등급을 결정하는 체계에서 용인지역 시설들이 서비스 개선에 크게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요양기관 평가는 서비스 수준 개선을 목적으로 지표화 된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 과정 및 결과 등 5개 영역 98개 항목을 평가한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요양시설은 인보마을, 대한간호노인요양원, 용인노인요양원, 온누리요양센터, 동수원노인전문요양원, 사랑방노인요양원, 서민자그룹홈 등이며 위 기관은 인증마크(사진) 수여와 함께 연간 공단에 청구했던 요양비의 3%를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B등급 이상을 유지한 기관에 대해서도 2%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