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공간’ 꿈이 현실로…검정고시 전원 합격

  • 등록 2014.06.09 16:01:02
크게보기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용인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꿈의 공간)에서 지난 4월 검정고시에 12명이 응시해 전체합격 10명, 부분합격 2명 등 전원이 합격했다.

‘꿈의 공간’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9세~24세의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복지지원, 학습지원, 진로 및 취업훈련, 문화 활동 등의 통합적인 상담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학습지원에 검정고시 대비반인 집단 멘토링을 신설, 전문적인 강사를 앞세운 것이 효과적이었다.

전체합격의 저력을 보여준 한 학생은 “학교에 다닐 때는 공부를 포기하고 수업도 안 들었는데 꿈의 공간에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대입검정고시의 합격을 이끌어 주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공간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매일 오전 10시~12시 사이에 오는 8월에 있을 검정고시를 대비한 집단 멘토링이 진행되고 있다.(문의 031-332-0924)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