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공간’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9세~24세의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복지지원, 학습지원, 진로 및 취업훈련, 문화 활동 등의 통합적인 상담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학습지원에 검정고시 대비반인 집단 멘토링을 신설, 전문적인 강사를 앞세운 것이 효과적이었다.
전체합격의 저력을 보여준 한 학생은 “학교에 다닐 때는 공부를 포기하고 수업도 안 들었는데 꿈의 공간에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셔서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번 대입검정고시의 합격을 이끌어 주신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공간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매일 오전 10시~12시 사이에 오는 8월에 있을 검정고시를 대비한 집단 멘토링이 진행되고 있다.(문의 031-332-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