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의 외국어 실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이번 강좌는 전문 영어강사를 초빙해 전문성을 높이고 레벨테스트를 통해 개개인의 수준을 세밀히 분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육군본부 인재개발과에서 운영 중인 장병 자기개발 예산을 획득함으로써, 장병들은 교재비와 모의토익 비용만으로 부담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40여명 참여 장병들의 큰 호응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수강중인 이청수 일병(22)은 “의미 없이 허비하기 쉬운 일과가 종료된 이후의 시간을 TOEIC 강좌를 통해 스스로의 어빌리티(Ability)를 업(UP)시킬 수 있어 매우 좋다”며 “화끈한 수강으로 꼭 목표점수를 획득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인사참모 안무성 중령은 “TOEIC 강좌를 통해 장병들이 어학실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병들 사이에 자기개발 붐이 조성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며 “장병 개개인이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