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한국 미디어의 새로운 트랜드 포럼’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양 기관의 특별한 학술교류도 진행됐다.
임의택 교수는 ‘중화권 한류의 현황에 관한 연구’, 조용상 교수는 ‘영화음악에 나타난 미니멀리즘 연구’란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 현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3년 7월 양 기관은 교육협력협정(MOU)을 체결해 대만 재학생 25명이 한국의 방송 및 영화제작 프로젝트를 실시해 53일간 일정으로 현장 로케이션, 3D영상 제작실습, 스튜디오 제작실습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와 조양과기대학은 학생들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계획 등을 논의 하고 교환학생과 문화교류 및 학술교류 증진에 양 기관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