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2011년 10월 재활용 수집소를 건립하고 사무실 및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지, 고철, 헌옷 등을 수거해 매각한 수입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조성, 매년 인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명지열린 지역아동센터는 용인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꿈 동행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교육 및 개인 상담 등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이동119안전센터 김동순 팀장은 “나눔의 이웃사랑을 확대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은 자원재활용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며 “단순히 금전적 도움 뿐 아니라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실질적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