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는 보정동 중심도로변 환경을 정화해 쾌적하고 상쾌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3일 실시됐다.
이날 보정동주민센터 직원과 보정동 소재 종교단체 신도 등 100여명의 주민은 용구대로, 보정로, 죽현로 일원의 가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청소하는 한편 가로변의 잡초를 일제히 제거했다.
보정동 관계자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주인의식을 갖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 고장 깨끗이 만들기 운동을 확산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