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회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아파트문화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5월19일 정기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결성할 것을 결의했다.
창고를 봉사회 사무실로 개조한 뒤 재활용품을 이용한 집기 등 비품 마련은 물론 유니폼 및 봉사물품도 준비했으며 진숙자 사무국장과 김옥선 간사로 조직을 구성했다.
장경호 회장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회원 15명의 정식단체로 등록했다”며 “체계적인 봉사로 아파트주민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모범을 보이는 봉사회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아파트 주민을 비롯해 구성동장과 구성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마친 봉사회는 단지순찰로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