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조사를 통해 위험하고 안전한 공간을 구분, A3지도에 표기했고 방범용 CCTV, 치안시설, 비상벨, 아동안전지킴이집 등 안전한 공간의 위치도 표시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지도의 제작 결과를 발표하며 위험에 처했을 때 빨리 알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안심하는 모습이었다.
참여했던 학부모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전하게만 생각했던 학교 주변에 위험한 곳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경우의 대처법에 대해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