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스스로 살피고 제작… 안전이 보여요

  • 등록 2014.07.14 15: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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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리초, 등·하교 안전지도 제작

   
신리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들은 지난 10일 안전지도 제작을 통해 자신의 안전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고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을 받았다.

현장조사를 통해 위험하고 안전한 공간을 구분, A3지도에 표기했고 방범용 CCTV, 치안시설, 비상벨, 아동안전지킴이집 등 안전한 공간의 위치도 표시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만든 지도의 제작 결과를 발표하며 위험에 처했을 때 빨리 알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에 안심하는 모습이었다.

참여했던 학부모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전하게만 생각했던 학교 주변에 위험한 곳도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경우의 대처법에 대해 아이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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