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 겪던 40대, 방화 후 옥상서 투신

  • 등록 2014.07.14 16:16:33
크게보기

용인서부경찰서

지난 6일 수지구 성복동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살고있는 아파트 인근주택에 불을 지르고 투신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용인서부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7시께 김아무개(45)씨가 자신이 살고있는 집 근처 아파트에 불을 지른 후 자신이 살고있는 아파트 18층 옥상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울러 김씨는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술집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평소 가정불화가 있었다는 인근 주민의 증언과 김씨가 남긴 유서를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