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201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96명으로 생활이 어렵고 수입원이 없는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용인시 거주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시민이다.
참가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 자격증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중증장애인은 의사소견서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공공근로사업 연속 8개월 이상 참여자는 제외한다.
2014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주 5일 25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1일 교통·간식비 3,000원 포함 29,050원(65세 이상은 18,630원)을 지급받는다.
이번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장애인 복지시설 도우미 등 공공서비스 28개, 도서자료 DB구축 등 정보화 6개, 행정타운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 48개 총 82개로 진행된다.